재발방지교육 ( 공무원) 10시간~30시간<온라인+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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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대상 재발방지교육에서 '성인지 감수성(Gender Sensitivity)'을 핵심 축으로 삼은 프로그램 기획안입니다. 단순히 "이것은 법적 처벌 대상이다"라는 지식 전달을 넘어, 행위자가 조직 내에서 발휘하지 못했던 '권력 감수성'과 '타인 경계에 대한 감각'을 회복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10~30시간의 전체 흐름 중 성인지 감수성 모듈을 심화·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1. 성인지 감수성 중심 교육의 핵심 방향
지식(Head)에서 감각(Heart)으로:법적 조항 암기가 아닌, 나의 행동이 타인에게 미친 영향력을 입체적으로 감각하기.
권력 역동(Power Dynamics)의 이해:공무원 조직 특유의 위계(직급, 나이, 성별)가 어떻게 상대방의 '동의할 수 있는 자유'를 제약했는지 분석.
맥락적 인지(Contextual Awareness):"그럴 의도가 없었다", "친해서 그랬다"라는 행위자 중심의 맥락을 '성차별적 구조와 권력 관계'의 맥락으로 전환.
2. 성인지 감수성 중심 세부 프로그램
10~30시간 운영 시, 아래의 성인지 감수성 특화 모듈을 중심축으로 배치하여 운영합니다.
[모듈 A] 감수성 깨우기: 나의 '성인지 렌즈' 점검 (3~4시간)
목적:자신이 가진 성별 고정관념과 조직 내 당연시되던 관행의 문제점 발견
1차시 | 성인지 감수성의 오해와 진실
'성인지 감수성 = 여성 편향적 시각'이라는 방어기제 해체하기.
우리 사회와 공직 조직 안에서 성인지 감수성이 왜 '공직 가치(공정, 청렴)'의 일부인지 토론.
2차시 | 일상적 맥락의 해체 (Micro-aggression)
"칭찬이었는데 왜?" 직장 내에서 흔히 발생하는 외모 평가, 사생활 질문, 젠더 롤(Gender Role) 부여 사례 분석.
말하는 사람의 의도(Intent)와 듣는 사람의 영향(Impact) 사이의 간극 인식.
3~4차시 | 공무원 조직 문화와 위계적 침묵
하급자나 기간제 근로자가 상급자의 부적절한 언행에 즉각 거부 의사를 밝히기 어려운 '구조적 침묵'의 메커니즘 이해.
[모듈 B] 역지사지(易地思之): 피해자 관점과 권력 감수성 (4~6시간)
목적:대법원 판례에서 강조하는 '피해자 중심주의'의 실질적 의미 체화 및 공감
5~6차시 | 판례를 통해 보는 '피해자 중심주의'의 본질
대법원 판례(예: 2017두73926 등)에서 명시한 *"성인지적 관점을 잃지 않아야 한다"*는 선언의 법적·사회적 맥락 이해.
객관적 조건으로서의 '동의'가 아닌, 위력 관계 속에서 '거절하지 못한 상태'가 왜 성적 자결권 침해인지 분석.
7~8차시 | 입장 바꾸기 가상 시뮬레이션 (Role-Playing)
본인 사건 혹은 유사 사례의 상황을 성별, 직급, 권력 위치를 완전히 바꾸어 시나리오 재구성하기.
행위자가 직접 '피해자의 입장' 또는 '사건을 목격한 제3자의 입장'이 되어 거절의 어려움과 심리적 압박감을 언어로 표현해보기.
9~10차시 | 2차 피해의 작동 기제 이해
사건 이후 "예민하다", "조직을 망쳤다" 등 조직 내 평판 저하가 피해자에게 주는 치명적인 고통 인지.
공직 사회에서 2차 가해가 왜 중대한 징계 사유가 되는지 깨닫기.
[모듈 C] 관계 재설계: 상호 존중과 성적 경계(Boundary) (3~4시간)
목적:안전한 조직 생활을 위한 개인적·공적 경계선 설정 및 소통 가이드라인 수립
11~12차시 | 직장 내 성적 경계(Sexual Boundary) 긋기
사람마다 다른 '심리적·신체적 안전거리'에 대한 개념 이해.
나에게는 허용되는 행동이 타인에게는 침해가 될 수 있음을 인정하고, 나의 '친밀감 표시' 방식이 가진 공격성 성찰.
13~14차시 | 성평등한 공직 소통(Safe Talk) 훈련
지시와 권유의 구별, 공적 업무 영역과 사적 영역의 철저한 분리 연습.
동료의 불편함 신호(비언어적 단서: 굳어진 표정, 침묵, 화제 전환 등)를 민감하게 포착하는 '경청 감각' 훈련.
3. 시수별 성인지 감수성 배분 안안 (10h~30h)
10시간 과정 (압축형):
모듈 A(3h) + 모듈 B(4h) + 기본 행위 성찰 및 실천서약(3h)
초점:왜곡된 인식을 교정하고 판례상 '성인지 감수성'의 개념을 확실히 정립하는 데 집중.
20시간 과정 (심화형):
모듈 A(4h) + 모듈 B(6h) + 모듈 C(4h) + 심리적 방어기제 해체 및 중간 성찰(6h)
초점:롤플레잉과 가상 시뮬레이션을 통해 피해자 관점을 체화하고 소통 방식을 근본적으로 재점검.
30시간 과정 (완성형):
20시간 과정 + 분노/억울함 등 정서 조절(4h) + 조직 복귀 후 2차 가해 예방 행동 수칙 및 성평등 실천 로드맵 수립(6h)
초점:개인의 내면 성찰을 넘어, 복귀 후 조직 안에서 '안전한 동료'로 기능할 수 있는 실천력 강화.
담당자 : 010 3802 9535 신미희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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